몰디브 여행기 W retreat&spa (3)

3편. 인데도 아직 몰디브에서의 첫날도 다 못올렸다...ㅠㅠㅠ
여행기를 가장한 싸이용 후기라서 개인사진이 많아용.ㅎㅎ
그런 의미로 밸리에는 이제 고만보내야지.킁



오션  오아시스. 바다와 바로 접한  객실이다.  위에는 초가지붕같이 돼있구.. 천장이 꽤나 높았다. 위에 선풍기 비스끄레한게 달려있어서 버튼 누르면 또로롱 돌아가고..

여기 바닥에 구멍이 뚫려있어서 바다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내려가서 물속에 있으면 여기서 사진찍을수 있다.ㅎㅎ
이상한 한국 봉황같은거 그려진 둥그런 소파가 의미없이 하나 있었는데 그거 말고는 다 괜찮았다..


여기는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면 바다가 펼쳐진다. 갑판이라그래야돼나? 암튼 여기에 테이블도 있구..태양 막기엔 좀 약해보이는 차양도 있고..

둥근 소파? 썬덱이라그러나? 할튼..그런것도 있었는데 태양이 워낙에 쎄서 여기에 자빠져있다가는 화상입기 딱이다.
거의 안 앉아있었던거같다.여긴.. 그리고 조앞에 있는건 개인용 풀. 이런게 방마다 있댄다.
바다에 짠물에 들어가있다가 여기 올라와서 바로 민물에 담글수 있게 해논듯? 물에 더블유스러운 냄새가 나서 좋았다.ㅎㅎ


저기 보이지?? 저기를 통해서 바다로 내려갈수 있었다. 바다는 바로앞은 그닥 깊지는 않는데 좀만 더 가면 확 깊어지는 심해지대같은게 나온다. 물두 확 차가워지고.. 첨에는 쫄아서 멀리까지 안가고 그냥 동네에서 어정어정.


바다쪽에서 찍은 안쪽구조. 저기 큰 문이 베란다문. 오른쪽에 있는 쪽문은 욕실과 통하게 되어있어서 편하다.
(쓰다보니 무슨 부동산 중개인같네)



방에 들어가서 우리는 여기가 미친듯이 멋지다는 것에 동의하고 방안을 헤집고 열어보고 쑤셔보려 했지만
바로 스파를 예약해 놨기 때문에 급히 나와서 스파로 갔다. 사실 너무 비행이 피곤해서 맛사지를 좀 받고 싶었어..맛사지라고는 중국가서 여행패키지 같은거로 받아본적밖에 없는데..근데 그 중국 출장 맛사지도 열라 좋긴 했다. 무지 쉬원하구..

버기. buggi인가? 철자는 잘 모르겠지만 할튼.. 여기는 먼거리(라고 할건 없이 섬하나가 좁긴 하지만 우리처럼 걷기 귀찮아하는 애들을 위해서..)다니려면 요런 골프장 누비는  자가용같은걸 이용해서 이동한다. 버기라는 이름이라나? 직원이 운전해서 우리를 스파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지.ㅎㅎ 신나서 마냥 사진찍고..

이곳이 스파. 다른 객실보다 더 모던한 느낌으로 지어진거같다. 더 럭셜하고..객실은 몬가 밀림스럽잖아?
할튼 너무 맘에 들었다..으아..
스파의 로비?내부? 암튼 가운데엔 소파들이 몇개 있었고 여기도 마찬가지로 완전 오픈 구조라서 바다가 바로 보였다. 머리를 만지작대는중.

역시 스파 스럽게 생기신 몰디비안 언니가 맞이해주고, 따라오라고 해서 우리는 쭐래쭐래 따라갔다.
디게 가냘퍼보이는데 무슨 힘으로 우리를?? 하는 생각이 쪼금 들었다..
동남아시아 사람들은 참 체구가 작은거같다. 전체적으로 ..뭐랄까 몰디브에서 나보다 큰 사람 별로 없었던거같애.ㅎㅎ
한국사람들은 늘씬늘씬한 사람들도 많더만. 다들 말르구~ㅎㅎ

방에 들어갔더니 이상한 일회용 팬티같은거 주면서 이거만 입고 다 벗으라고 하드라.*-_-*
갈아입구 침대에 누웠더니 종을 땡~치면서 90분을 카운트 하기 시작. 맛사지 내내 나랑 대주는 이 시간이 끝나지 않기만을 빌고 또 빌었다. 하지만 언냐들이 열심히 우리를 쪼물대던 90분은 쏜살같이 끝나버렸고, 언니들이 오일로 맛사지하다가 머리도 막 쪼물거려주고 해서 머리가 둘다 떡이져버렸다..-ㅁ-



신랑의 약간 게슴츠레샷. 머리가 떡


비틀거리면서 나온 우리를 위해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마련해 준다. 음료수는 약간 우롱차에 라임같은거 넣은 맛? 이었는데 대주가 맛있다고 되게 좋아했다. 시원하고 좋드라. 길다란 초코렛까진 좋았는데 저 스시 스럽게 생긴게 진짜 괴식이었다.. 밥위에다가 과일절인거같은걸 올려놨는데 사차원스러운 맛이었다. 밥과 과일을 같이먹는 발상이 어디에서 온건지.. 그냥 모냥새만 오리엔탈리즘인가?? 아므튼 10점 만점에 0점을 하사.


노을지기 시작하는 몰디브+_+


신났다.

아이스티가 맘에 들었던 그.



브이자. 이런건 올림 안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해보고싶었어. 뻣뻣한 요가선생포즈 할려고했는데 무리다. 달심같으다.


 

천국에 온거같앴고 마냥 좋았다. 맛사지는 인제 끝이구 마지막날인가에 스파가 한번 더 있어서 그때를 기약하기로.




이쁘다!

덧글

  • AyakO 2008/06/04 01:28 #

    Buggy
  • younblo 2008/06/04 15:49 # 삭제

    완민이가 너 츄리닝 입고 나오는거보고 나랑 똑같이 생겼대..
  • 즐거우자 2008/06/05 00:24 #

    와~~ 진짜 멋지네요. 부럽습니다. *^^*
  • 풋디싸 2008/06/05 01:39 #

    현석/ 몬가 방구같은 느낌의 어감

    블로/완민이는 체한 신하균 닮았더라

    즐거우자/ 고맙습니다~ 저도 저때의 제가 부러워요//
  • 사슴잉 2008/12/03 21:26 # 삭제

    이번 컨셉은 게슴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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