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여행기 W retreat&spa (4)

사진들이 좀 작으면 클릭해보면 몹시 커집니다.ㅎㅎ




스파에서의 꿈같은 시간도 지나가고 터덜터덜 방으로 돌아왔다.
수영복도 좀 말려놓고.. 인쟈 저녁 먹으러 갈려구 들어와서 화장을 처덕임.




대주는 내가 마스카라 칠하면서 표정 요상해지는걸 좋아한다. ㅎㅎㅎㅎ


화장실에서 포즈 취해봤자지만.ㅎㅎ
아 맞다. 여기 비치된 욕실제품은 다 블리스! 린스 빼고 냄새는 다 괜찮았다~ 누구는 마지막날 남김없이 쓸어왔다나.


삼각대가 요긴하게 쓰였..나? 가져는 갔는데 정작 삼각대로 찍은사진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다.
그래도 평생 한번가는 허니문이라고 옷도 디게 많이 가져가구, 저녁에는 반드시 드레스업하고 사진을 많이 찍으리라 다짐했었는데..사실 첫날 이후로 거의 안그랬다-_- 너무 귀찮고..꾸미기엔 피곤하다. 그럴 체력이 있다면 놀아야지!
하지만 첫날은 아무것도 몰랐고 마냥 신났기 때문에 머리도 말고 화장하고 시엄니가 사주신 원피스도 입고 밥먹으러 메인 레스토랑인 키친으로 갔다.

(여기서부터 카메라가 내꺼여서 사진들이 구림.. 보정하려고 했으나 뭔가 더 수상하게 되어버렸다;; ㅠ)

뭔가 냄새나는걸 마시는것처럼 보이는 신랑. 분위기 낼려구 와인도 시켰다.히히힣
빵도 맛있고 흑흙

원래 코스요리의 애피타이전가 그랬는데 내가 우겨서 먹게된 조개관자 크림소스 라비올리. 미친듯이 맛있었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이거는 콘소메 어쩌구 스프. 난 멋모르고 주문했는데 멀건 국이 나와서 약간 당황했다. 콘소메가 원래 그렇다나? 무슨 죽순 비슷한거도 들어있고 표고버섯도 들어있었던거같았다. 괜찮았음.


이건 내가시킨 펜네 파스타. 토마토소스에 크림소스가 섞여있는거였는데 되게 맛있었다. 뭔가 맛을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함을 느낀다. 되게 맛있었다 혹은 괜찮았어 별루였어로 마무리되는 소감들이란.. 근데 좀 느끼했엉-ㅅ-

언뜻보면 사람 다친 상처같아보이는 사진. 대주가 시킨 푸실리 파스타. 산뜻하고 좋았는데 얘는 뭔가 부족했다나.. 내꺼가 더 맛있다그랬다. 해물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좋았다.

이러고 먹고 놀다가 첫 날이 다 가버렸다 ㅠㅠ 정리하기 쉽게 여기서 짜릅니다.



덧글

  • 풋디싸 2008/06/03 22:48 #

    올리니까 더 병신같네 ㅠㅠ보정괜히했나바
  • 유사미 2008/06/04 10:27 # 삭제

    언니 저 부러운 마음에 여기까지 왔어요
  • younblo 2008/06/04 15:44 # 삭제

    히야~ 너 꽤 섹시하다? 큰사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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