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여행기 W retreat&spa (8)

포스팅이 늦었다. 나돌아다니느라..
아무튼 기대에 힘입은 8편. 이제 끝나갑니다~


응? 대뜸 욕조사진이;
비치오아시스의 욕실인데 천장이 뻥뚤려있어서 뭔가 자연속에서 씻는 야생적인 느낌 비슷하다.-_-
근데 욕조에 들어가진 않았고 샤워만 했다.잉

이날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 왜냐면..내가 시름시름 아팠거든;;
미열과 함께 전신 두드러기가 심해서 벅벅 긁다가 놀랜 신랑이 의무실로 데려다줬다.
뭔가 양호실 비슷한 느낌의 공간이었는데 필리핀에서 왔다는 닥터?독타?는 태양 알레르기라고 했다.
이름도 생소한 태양 알레르기. 어제도 가서 배멀미약 얻어왔는데 이번엔 알레르기로 또..;
평생 무슨무슨 알레르기를 겪어본 적이 없는데;; 요런 적도 첨이다.
첨엔 식중독인지 알았는데 아니었음.. 여행 내내 가려워서 긁어댔다. ㅠㅠ
그래서 하루종일 침대에서 자고..ㅠㅠ
신랑은 그 사이에 의무감으로 스노클링을 갔다왔다고 한다.ㅎㅎ

아무튼 그러다가 저녁에 스파에 가서 스파를 받고..역시 떡진 머리 등으로 인해 사진은 생략!!
레스토랑 피쉬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바닥에 생선이라고 써있다. 이게 간판인 모양.


대주가 시킨 생선 타다끼 비슷한것. 나는 랍스터테일 그런걸 시켰는데..사실 이때 컨디션이 별로 안좋았어서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바다위에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이었다는 느낌. 어저께 잡은 생선을 여기서 구워먹는거였는데..ㅠㅠ
양은 적었다!!! 적었어!! 하지만 식전에 나온 빵으로 배를 채우고..사실 우리둘다 별로 식욕은 없었다. ㅠㅠ

다음날. 드디어 떠나는 날이다.. 짐을 싸기 전에 룸서비스로 햄버거랑 감자튀김을 주문했다.
난 햄버거 별로 안좋아해서 감자튀김만 집어먹었는데..너무 많이 집어먹었는지 대주가 양파링을 하나 더 주문했다. 무언의 짜증인가.


한입 먹어봤는데 느끼했다...워우..햄버거는 피자만 못했던거같다. 감자튀김은  엄청 맛있음.


예아.

떠나기 전에 사진을 찍어두려고 삼각대 세워놓고 이리저리 찍었다. 화장도 머리도 하기 귀찮았는데 꾹참고 햇다.
짐도 싸고..

정든 해변. ㅠㅠ

이번 포스팅은 사적인사진이 특히 많아서 밸리엔 못올릴듯 ㅠㅠ

풀 앞에서 포즈. 다리 탄거봐!뻘개

짐싸들고 나왔다. 선착장. 아악 떠나기 싫어..


괜히 관광객모드로 돌변해서 기념촬영을 시작.ㅎㅎㅎ

저날도 태양알레르기의 여파로 얼굴이 엄청 부었기 때문에 필히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왔을때와 똑같이 저 비행기를 타고 돌아간다. 저 비행기 한번타는게 3~40마넌이래나. 비싸!!!별루 안그래보이든데


유달리 몰디브가 이뻤다.!!

안 령-_-//

뱅기에 올라서 짐도 싣고 자리잡고 앉았다. 여기는 좌석 배치가
창 좌석 좌석 통로 좌석 창 
요렇게 돼있어서 사람들이 창가에 싹 몰린다. 그래서 우리두 바깥 보려구 앞뒤로 창가에 붙어 앉아서 구경했다.              

떠나는게 실감난다. 앍

중간에 다른 리조트에서 배타고 온 사람들을 태우고 십여분을 더 날아가서 다시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에 도착했다. 거기에서 몇시간 머물면서 말레관광과 저녁을 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