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목소리만큼은 우렁차

저번주에 oral report하고나서 받은 결과표. 볼륨만 5점 만점.

장보러 갔다가 한국마켓에서 발견한 찌라시. 크레페의 정의인가..근데 다리올리라 파이라는게 뭘까.. 게다가 글씨 뭐야.. 응..?장난해..?



풋배추김치로 마무리. 7.49불이어요.

그저께 세수하려고 폼클렌징을 쭉 짜는데, 그안에서 뭔가 같이 따라나오더라. 자세히 봤더니 사람 털.. 눈썹인지 코털인지 알수없는 검은 털... 가네보..고소할거야. 살다살다 폼클렌징에서 사람털을 발견하기는 처음이어서 블로를 불러서 보여줬다. 혼자 보긴 아까웠어.

아 학교 가기 싫어..ㅜㅜ



덧글

  • younvlo 2009/04/06 17:23 # 삭제

    목소리만 큰 put-vae-choo-kim-chi
  • 풋디싸 2009/04/07 16:49 #

    풋배추김치 봤을때 뭔가 길에서 동명이인의 이름을 본 기분이었어
  • 올라 2009/04/06 17:25 #

    앜...저도 지금 가네포 폼클렌징 쓰는데 폼클렌징에서 털이 나올수도 있군요 뭥미..혐오스러라....ㅜㅠㅠㅠㅠ

    저 크레페 찌라시 왠지 딱 초딩~중딩글씨인데.., 설마 주인장 딸내미가 쓴걸까요 ㅋ_ㅋ 귀엽네요
  • 풋디싸 2009/04/07 16:51 #

    그 털 주인도 아마 미국에 사는 한국인이 그 털을 보게 될 줄은 평생 모르겠죠.. 어디 털인지 참 궁금합니다만 모르는 게 낫겠죠;!

    초딩 중딩 어린이에게 '너의 재능을 마음껏 펼쳐보렴' 하고 맏긴 부모님의 마음이려나요.. 크레페 미국에도 저런 식으로 파는 건 처음봐서 좀 먹어보고 싶긴 했어요.ㅎㅎ
  • 미칸 2009/04/07 10:47 #

    폼클렌징에서 털.... 덜덜덜..;;;

    그나저나 다리올리라 파이가 뭔지 몹시 신경쓰이는군요.
  • 풋디싸 2009/04/07 16:52 #

    폼클렌징에서 생각할 수 없는 이물질이라서 더 놀랐어요.. 털..털이라니..ㅜㅜ

    근데 다리올리라라는게 뭔가 프랑스어로 고상한 뜻을 가진 어떤 단어라든가 하는 건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
  • 미칸 2009/04/07 16:59 #

    http://www.reportnet.co.kr/knowledge/pop_preview.html?dn=2083226
    위 링크에 [크레페는 다이올이라는 파이의 한 종류로 크로와상과 함께 만들어지기 시작했고~]라는 기재가 있네요.

    다이올이라는->다리올리라...................... 하아?! =ㅁ=
  • 풋디싸 2009/04/08 16:17 #

    맙소사.. 오타였군요; 그걸 찾아내신 미칸님도 대단하세요!! 다이올이라는 게 어떻게 생긴 파이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안나오더군요.. 그런데 도대체 무슨 검색으로 저걸 찾아내신 겁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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