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치 아쿠아리움 사진들

저번주에 갔었던 롱비치 아쿠아리움 사진들. 목요일에 갔으면 바로 정리해서 올렸을텐데 화요일에 갔어서 사진 정리를 못했다..우리클래스는 여기저기 견학도 가고, 그리고 앞으로 선생님네 집에서 파티도 하고, 다같이 뭐 먹으러 가기도 할거란다. 이 수업선생님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이번 학기 끝나면 한번 더 들으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 윗레벨은 더 빡빡한 선생님이라던데 아아헤어지기 싫어 흑흑.

사진들은 모두 허가 받은 것들이니 안심하고 보십쇼:)




학교 근처 지하철 역에서 만나서 2번 갈아타고 롱비치까지 갔다. 엘에이 지하철 타는 건 처음이어서 그런지 신기했다. 단체는 우리뿐이라서 사람들이 막 쳐다봤다..

중국에서 온 수잔. 메이컵 아티스트라고 한다. 가끔 보면 화장 싹 하고 오는데 신기하다..! 항상 내 옷이 이쁘다고 칭찬해줘서 좋다.으하하


중간에 갈아타느라 지나간 역에서 사진. 왼쪽은 확실치 않지만 '에릭'뭐 이런 이름의 베트남 애.. 얼굴은 어려보이는데 왜 머리는2대 8인거냐..  그 옆은 그 유명한 제이슨. 빅뱅 노래를 좋아한다며 '하루하루'가 day by day맞아? 라고 물어왔다..

쇼코랑 스테파니, 페이. 페이는 정말 왕 동안이다. 2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데..!

선생님이 데려온 아들 liam. 완전 귀엽고 깜찍해서 견학 내내 우리의 이쁨을 받았다. 은근 자기도 즐기고 있는 듯 했다..

쇼코가 '너 무슨 음식 좋아해?'하고 물었더니 '스시'라고 대답하기도.. 5살이 분위기 파악을 하고있어..!!!;;;;;;;;;;5살이 스시를 좋아할 리가 없잖아 ㅜㅜ


다운타운, 차이나타운을 지나서 갔다. 가난하고 뭔가 더러운 동네를 지나쳐 간다고 하더라. 파사데나쪽 라인은 깨끗했는데 여기는 오래돼서 그런가?

롱비치에 도착. 날씨가 참 따뜻하고 좋았다. 너무 덥지도 않고.

리암이. 선생님도 키 나보다 큰데 남편은 6피트 6인치.. 넌 거인이 될거야.

학생스럽지만 의외로 유부녀인 빅토리아. 항상 과감한 차림으로 클래스에 활력을 주는 존재.ㅎㅎ


귀여운 페이! 얘는 이번학기 끝나면 라스베가스로 딜러 공부를 하러 떠난다. 가지마 ㅜㅜ


들어갔더니 유치원 뭐 이런데서 견학온 듯한 무리들이 많이 보였다.

수족관엔 어디에도 있는 이 큼직하고 깊은 수조..?뭐라고 해야하나. 깊은 그거. 모너레이 아쿠아리움에서는 개복치도 살던데, 개복치가 영어로 뭔지 몰라서 못 물어봤다.. 찍을땐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저 할머니가 찍혀서 좀 미안했다..

제이슨, 뭔가 한국 틴에이저스러워 너...

물개도 찍고.

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도 있어서 들어가봤다. 습도가 한 90도쯤 되던 실내.. 열대지방에 살것같은 새들이 사람도 안무서워하고 막 활개치며 다닌다. 새들이 먹는다는 쪼그만 컵에 담긴 물을 주면 와서 마신다.

귀엽다!!

얘는 왜인진 모르지만 담뿍 젖어서 뭔가 스포츠머리한 고딩같았다..

상어도 봤는데, 뭔가 위협적이었다.

열대어.

직접 물고기들을 만질 수 있는 곳. 상어 가죽을 만져봤는데 뭔가 사포같은 느낌이었다. 가오리도 만졌는데 미끄덩거리고이상했다..말미잘을 만졌을 때는 촉수들이 막 달라붙어서 움찔했다. 저 뒤에 제이슨은 물고기나 동물 이런걸 되게 좋아하는지거부감없이 만지고 함께 즐기더라. 정글북?


2대8소년, 모자쓰니까 틴에이저로 보이잖아.

잔디밭에서 즐거운 한때

단체사진. 아 즐거웠다 하하. 이날 끝나고 블로랑 터미네이터 보러 차이니즈 극장에 갔는데, 자리가 앞에서 3번째여서 보는 내내 힘들었다.. 잘 보이니까 왠지 더 안들리는 것 같아. 예전에 고운이랑 목동 CGV 맨앞에 앉아서 류승범 나오는 영화를 봤었는데 보고나서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렸던 기억이 나서.. 일부러 잤다;;




덧글

  • 섹시미롹양 2009/05/25 06:11 #

    빅뱅이 의외로 미국에서 가능성이 있더라구요?;;
    요새 저희학교 시니어 애들이 롤리팝 좋아한다는 얘기도 있고...
    어떤 미국 여자애가 "한국 남자들은 원래 그렇게 다 핫해?" 라고 하기에 봤더니 빅뱅보고 하는 말이더구만요 ㅋㅋㅋ

    저 두 베트남 소년들 이름 잘 지었네요
    물론 미국이름이 생김으로 인하여 더욱더 아시안 아메리칸스러워 진 점은 있지만요 ㅎㅎㅎ
  • 풋디싸 2009/05/25 15:22 #

    우와 정말인가요 그거..; 전 빅뱅은 모르겠는데 학교 화장실에서 어떤 여자애가 파일에 보아.뭐 이런 한국 가수들 사진 스크랩해서 다니는거 보고 깜놀했던 기억이.. 근데 '한국 남자들은 다 핫해?'라니..-_--_--_-..

    이름이요? 잘어울린단 말씀이신가요/ㅁ/ 제이슨은 뭔가 제이슨스럽게 생기긴 했네요 으하하 제 멋대로의 추측입니다
  • 섹시미롹양 2009/05/26 09:09 #

    ㅎㅎ 동양계 미국인이나 인도인(제가 인도에 있었잖아요? ㅎㅎ)한테는 정말 한류... 더라구요;; 한국 연예인, 드라마 하나씩은 다 좋아하고... 특히 비;;;;;; 저는 의외로 비가 별론데 말이죠.
    한국남자들은 원래 다 그렇게 핫해? 가 귀에 맴돌긴 해요 ㅋㅋㅋㅋ 특히나 탑군이 핫하다고 하더군요. 아.... 잘생긴놈들은 어디가나 먹히는 건가... 하고 좋기도 하고 약간 울적해 지기도했지요;;


    에릭하고 제이슨... 둘다 이름대로 생긴 것 같아요! 너무 이름이 양키스러우면 웃기잖아요 사실;; 근데 사실 진짜 동양적으로 생긴애들이 영어 이름지으면 웃기긴 해요-_-... 역시 사람은 자기 생긴대로, 자기 국적대로 노는게 제일 보기가 좋은듯 싶어요.
  • 2009/05/25 10:5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풋디싸 2009/05/25 15:25 #

    오랫만이에요 히히, 졸전 무사히 마치셨다니..미리 졸업 축하드려요! 이제 기말고사만 남았네요. 전 졸전 끝나고 기말땜에 생과 사를 오갔다는..;
    축하 감사드려요. 저희 기념으로 어제 유니버설 스튜디오 놀러갔어요 흐흐

    앗 다행이에요! 맘에 드셨다니, 저도 그만한 스콘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완전 감탄해서 계속 해먹고 있답니다..ㅎㅎ
  • トンヒ동히 2009/05/26 02:21 #

    넘 좋아보여여~
    만질수도있네요 신기신기.
    빅토리아 너무 섹시해요 ㅋㅋ
  • 풋디싸 2009/05/26 15:29 #

    가끔씩 너무 섹시해서 좀 당황스러울 때가 있어요.ㅎㅎ 그래도 털털하고 스스럼없이 대해서 좋아하는 친구에요/ㅁ/
  • 2009/06/02 07:29 # 삭제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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