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일기

목요일은 항상 즐거운데 왜냐면 나에게 있어 주말이기 때문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수업이 있고 금요일은 오프라서 항상 주말이 연휴다. 그래서 목요일 수업이 끝나면 뭔가 초등학생 시절의 토요일 하교길 같은 기분이 들어서 괜히 들뜨고 기분도 업업. 평소보다 조금 일찍 데리러 온 블로때문에 일찌감치 책가방을 챙기고 나서는데, 교정을 지나가던 한무더기의 흑인 남자애들이 날 보면서 큰 소리로 '아리가또!!!'라고 외치는 것이었다. 주변에 동양인은 나밖에 없어서 아마도 나를 보고 그런 것 같다. 일단 외국인을 원숭이 보듯 하는 것도 싫고 아시안을 다 일본인 혹은 중국인으로 멋대로 생각하는 멍청함도 싫고 그 이상한 '알위갓토우'도 싫었다...여기 와서 이런 일은 처음이야! 하지만 뭐 괜찮아 그냥 내가 예뻐서 그랬나보다 멋대로 생각하고 차를 기다렸다. 근데 어떤 미국 남자애가 오더니 'Do you have &&&?(&&&가 안들렸음)?' 하고 묻는 것이다. 그래서 'what was that?'했더니 다시한번 'Do you have &&&?' (여전히 안들림 근데 코어러 뭔가 이렇게 들렸음)했다. 나는 &&&라는게 뭘까 생각하면서 'what is &&&?' 했는데 걔가 웃으면서 자기 주머니에서 25센트짜리를 꺼내서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랬다 &&&의 정체는 '쿼터'였고 난 훌륭하게 못알아 들은 것이었다. 제기랄 죽어버리고 싶어..!! 그건 그렇다 쳐도 넌 왜 모르는 사람한테 잔돈을 꾸는건데!!!?!! 하며 괜히 혼자 좌절했다..ㅜㅜ

슬픈데 얏쯩 블로그 사진이나 퍼다 올려봅니다.


진오빠
완전귀여워. 웰시코기. 아앙ㄱ아아아악

립슬라임 밑에 얏쯩.


점점 정준하스러워.

귀여워




덧글

  • husban1984 2009/07/11 13:35 # 삭제

    니거들이????!?!?!??!?!?!!?!?!?!??
  • 풋디싸 2009/07/14 11:31 #

    슬픈현실..
  • husban1984 2009/07/11 13:35 # 삭제

    니 거들이????
  • 풋디싸 2009/07/14 11:31 #

    난 몸매짱이라서 거들따위 필요없다!
  • husban1984 2009/07/11 13:39 # 삭제

    우뤼뫄눌뢍잉불썅홰쇼 워또쿄해뿔썅해잉
  • 풋디싸 2009/07/14 11:32 #

    흙흑흑
  • 섹시미롹양 2009/07/13 00:54 #

    아 진지하게 답글달려고 햇는데 블로님께서.....
  • 풋디싸 2009/07/14 11:32 #

    전 진지한 답글을 원했지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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