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나가 해냈다

철퍽 뒷다리 펴고 눕는 이 자세를, 오늘 처음으로 선보였다. 너무 귀여워!!!!!!!!!막 소리지르다가 침착하게 사진부터 찍었다.


이건 저번 주에 찍은 사진들인데, 자고있는 모습이 뭔가 헐렐레 해보이면서 귀여워 터뜨려버리고 싶은 그런 느낌.


이건 이웃집 베니토가 우리 나나를 습격할 때..; 찍은 사진. 아랫집 베니토는 아직 중성화를 안시켜서 저러고 있다.. 항상 베니토를 보면서 생각한게 무슨 피부병걸리고 털빠진 개를 다 키우나 생각했는데, 그런게 아니었고 그냥 원래 저렇게 유령같이 생겨먹은 개인 거였다. 드디어 정확한 개 이름을 알아냈는데, 구글에서 검색해봤다.


이름하여 Chinese Crested. 구글 이미지 검색결과를 보면 수많은 베니토의 클론들이 있다. 처음에 베니토 보고 정말 유령같이 생겼다고 생각했고, 엄청 마르고, 털도 있다가 없다가, 몸에도 막 얼룩덜룩한게 있고; 기묘하고 이상하고 엄청 흉칙하다고 생각했는데..지금은.. 모르겠다. 귀엽게 봐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그러나

휴. 마지막 사진도 처음에 되게 소름끼친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사진들을 보다 보니 나름 귀엽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근데 가운데 점프하는 사진은 정말 호러. ㅜㅜ


덧글

  • 하나또 2009/09/27 20:03 #

    아유 귀여워라 ㅠㅠㅠㅠ웰시코기 나나 너무 예뻐요. ㅠㅠ
    저희 집 악마같은 고양이 이름도 나나랍니다! ㅋㅋ
  • 풋디싸 2009/09/28 10:40 #

    하나또님 고양이도 너무 귀엽네요!! 생일 사진 봤는데 털이 너무 하얘서 케익같던데요.ㅎㅎㅎ 똥오줌 싸갈기고 있지만 너무 귀여워서 미워할 수가 없어요 ㅜㅜ
  • 상만이 2009/09/27 21:39 # 삭제

    하하하하하하!!!!!!!!
    귀여워 쩍벌리고누워있는 궁딩짝-
    팡팡해주고싶다 넘이쁘다>_<
  • 풋디싸 2009/09/28 10:41 #

    이쁘지!! 산책시키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모냐고 너무 귀엽다고 말걸어! 긍데 나나는 우리보다 낯선 사람들을 더 좋아하는 거 같애 헝헝..;
  • 동굴곰 2009/09/27 21:41 #

    이야 과연 강아지의 유연성은 다르네요. 다리가 짧은 견종인데도 멋진 슈퍼맨 포즈에요. 저 뽈록한 부농배도 토닥토닥해주고 싶게 귀엽구요 >ㅅ<

    그러고 보니 얼마 전 뽑힌 세계에서 제일 못생긴 개 1위가 아마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이었던 거 같습니다^^:
  • 풋디싸 2009/09/28 10:42 #

    다른 개들도 저 포즈를 하나요? 웰시코기밖에 못 봐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맞아요 슈퍼맨 포즈!! 그 말이 생각이 안났어요.하하//

    근데 못생긴 개 1위..! 그야 여유로 1위하게 생겼어요 ㅎㅎ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 고기 2009/09/27 22:34 #

    끝에서 두번째 사진은 입에 칠면조 턱살이 붙어있는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무서워 ㅠㅠㅠㅠㅠㅠ 하...나나의 경국지귀여움은 어쩔 ㅠㅠ 근데 꼬리는 어딨나요? 통통한 궁둥이살에 파묻혔나?;;
  • 풋디싸 2009/09/28 10:43 #

    무섭죠 ㅜㅜㅜ 막 가까이 다가가기도 힘들게 생긴 애들같애요;; 성격은 어떨지 좀 궁금해지긴 하네요. 우리 밑에집 베니토는 되게 캉캉거리거든요;

    코기는 원래 꼬리를 잘라요. 어렸을 때 다 잘라서 왔답니다./ㅂ/ 근데 꼬리가 없으니까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알수가 없어요..ㅎㅎ 근데 꼬리 잘라낸 부분이 슥슥 움직여서 좀 웃겨요
  • puella 2009/09/27 23:36 #

    궁디팡팡을 부르는 엉덩이에, 껴안음을 부르는 몸매;;;이려나요?
    웰시코기가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라는걸, 예전엔 몰랐답니다.
  • 풋디싸 2009/09/28 12:05 #

    확 안아 올리기 힘들어요 의외로! 몸이 길어서 막 주체를 못하겠더라구요; 익숙해지려면 시간이 걸릴것 같애요. 동네에 나갔더니 다들 동네 형들스러운 개들만 있어서 우리 나나는 꼬마같앴어요..ㅎㅎ
  • 록안 2009/09/28 01:16 #

    아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서 미쳐버릴 것만 같아요
  • 풋디싸 2009/09/28 12:10 #

    저도 너무 귀여워서 미칠것 같애요+_+흐흐. 예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 2009/09/29 13:5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풋디싸 2009/10/02 13:58 #

    저도 처음에 진짜 무섭고 괴악하다고 생각했어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까 했는데 참 익숙해지기도 힘들게 생겼어요. 게다가 괴팍하고! 저희 지나가면 막 캉캉 짖고, 현관문 열어놓고 있으면 멋대로 우리집까지 올라와요. 컴퓨터 하고 있다가 뭔가 이상해서 응?하고 뒤돌아 보면 베니토가 거실에 들어와서 캥캥 짖고 있다능.. ㅜㅜㅜㅜ
  • 새벽 2009/09/29 20:09 # 삭제

    저 개 (chinese crested) 봤을때 너무너무 놀랬던 기억이 있어요...

    나나는 너무너무 이쁘네요 :)
    전 고양이를 키우답니다.
  • 풋디싸 2009/10/02 13:59 #

    정말 그렇죠!! 너무 무섭고 못생겼어요... 베니또를 보다가 우리 나나를 보면 그런 천사가 따로 없어요 히히.

    새벽님 고양이 키우시는군요!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요+_+ 저도 고양이도 한마리 키우고 싶어요..!
  • someone 2009/10/02 16:05 #

    나나아직 애긴인가봐요! 저거 애기때만 되는 포즈인거 같아요
    우리 무이도 어렸을땐 저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풋디싸 2009/10/05 09:23 #

    아니 크면 저거 안한단 말이야? 좀 충격.. 커도 저렇게 좀 해주면 너무 이쁠 것 같은데 ㅎㅎㅎ 무이 잘있어? 무이사진 보고싶다 올려줘!!
  • Nounours 2009/10/02 16:21 #

    ㅋ 드디어! 이글루 가입! ^^ 역시 가입하고나서 보니깐 먼가 막 댓글도 보이공.. 웬지 외국땅 처음밟는 느낌..ㅋ 여기서 항상 나나..( ㅋ 이름 바뀌었네.. )볼수있다니 너무... >_< 근데 사진 정리가 조금 달라졌으면....이쁜이 보다가 완전 깜짝! 아~ ㅋㅋ 이쁜것만 보고 살순 없잖아..ㅋ
  • 풋디싸 2009/10/05 09:23 #

    ㅎㅎ반가워잉// 너도 이제 이글루를 시작하는거야+_+ 저 이웃집 개 이상하게 생겼지..휴 지금도 나나랑 밖에서 놀고있음; 근데 아직도 막 붕가붕가 시도하나봐..;
  • Lauren 2009/10/03 11:10 #

    앗, 전 저거 처음 봤어요~ 베니토.. 첫 느낌은 그냥 그렇네요..ㅋㅋ
  • 풋디싸 2009/10/05 09:24 #

    앗 저는 처음 봤을때 진짜 이상하게 생겼다고 뭐 저런걸 키우나 생각했어요..ㅎㅎ 지금도 가끔 깜짝 놀래요;;
  • 인덕 2009/10/19 16:06 #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거같은 캐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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